데이터 활용해 교육정책 발굴…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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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한국학술정보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제5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분석'을 주제로 교육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며, 학생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리터러시) 향상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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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한국학술정보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제5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분석'을 주제로 교육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며, 학생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리터러시) 향상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는 참가 대상에 따라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1팀당 1명(개인)에서 최대 3명(팀)까지 팀원 구성이 가능하다.
참가 분야는 △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이 참여해 선정한 주제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이터 리터러시'(보호자 1명 기재 제출) △ 대학(원)생을 포함한 일반인이 참여하는 분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하는 '창업 아이디어' △ 교직원, 공무원, 연구원 등이 참여해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정책을 발굴해내는 '데이터 분석' 등이다.
올해부턴 참가 신청은 '에듀데이터서비스' 내 공모전 메뉴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회 안내, 접수, 결과발표, 문의 사항접수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정책에 대한 대안제시 등 창의성,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 교육정책에 반영이 가능한 분석과제 등을 중심으로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3팀(분야별 1팀), 우수상 6팀(주관기관장상, 분야별 2팀), 장려상 6팀(후원기관장상, 분야별 2팀), 입상 6팀(분야별 2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총상금 1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데이터 리터러시와 창업 아이디어 분야 최우수상 수상팀은 8∼9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2023년도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 본선 진출 자격도 얻는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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