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로라, 수준급 역량 호평
2023. 4. 9. 11:0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솔로 미션 영상을 연이어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로라가 부른 '섬원 유 러브(Someone You Loved)' 커버 비디오를 게재했다. 앞서 데뷔 리얼리티 '라스트 이벨류에이션(Last Evaluation)' EP.5를 통해 선보인 로라의 무대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영상이다.
로라는 싱그러운 비주얼과 상반되는 로우톤 보이스로 단박에 마음을 파고들었다. 섬세한 강약 조절과 소울풀한 음색이 차츰 몰입감을 끌어올렸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 듣는 이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항상 정확한 곡 해석에 공들여온 로라의 노력도 빛을 발했다. 로라는 14세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표현력으로 이별의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냈다. 음악에 흠뻑 빠져든 듯 에너지를 쏟아내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의 예비 멤버가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췄다.
[YG 신인 걸그룹 예비 멤버 로라.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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