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잔여가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사진 = 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시행)이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의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9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홍성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 84~101㎡ 4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DL건설이 맡았다.

이 사업장은 최근 시장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금리 인상으로 사업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자금력을 갖춘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과 주택소유, 청약통장 소유·사용 유무와 상관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골라 계약할 수 있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차 정액제(500만원)와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부지 반경 1km 이내에 홍성시장과 하나로마트, 홍주종합경기장, 홍주문화회관,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등 각종 생활편의·행정시설이 있다. 또 홍성군 전 지역 및 주변 도심권과 연결된 충서로, 내포로를 비롯해 홍성종합터미널 및 장항선 홍성역,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 등 광역 교통망도 가깝다.

여기에 홍성역에는 일산 대곡까지 이어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예정)과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계되는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예정), 서해선~경부선KTX 연결사업(예정)까지 완료되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중대형 주택형에 4베이 판상형 및 탑상형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아울러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도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계약자의 취향에 따라 구조를 자유로운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