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내 스마트시티 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건당 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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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스마트 시티 분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City Network' 사업 공모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외정부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솔루션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들의 스마트 솔루션 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계획수립형'(해외정부 추진 스마트도시 개발)과 '해외실증형'(우리 기업의 스마트시티 기술 실증) 사업으로 구분해 각각 4개 도시 이상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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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스마트 시티 분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City Network' 사업 공모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외정부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솔루션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들의 스마트 솔루션 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 2년간 21개국에서 33개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계획수립형'(해외정부 추진 스마트도시 개발)과 '해외실증형'(우리 기업의 스마트시티 기술 실증) 사업으로 구분해 각각 4개 도시 이상 선정할 예정이다. 각 건당 3억~5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시티 종합포털(www.smartcity.go.kr)에서 4월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길병우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K-City Network는 우리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해외 도시와 공유하면서 우리 기업의 수출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실현되고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가진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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