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통신사축제 5월 5일~7일 열린다…4년 만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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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다음 달 5일부터 사흘 동안 '조선통신사 축제-평화로(路)'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3년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다가 올해부터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예년과 같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축제 홍보물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고, 홍보 현수막과 가로등 배너는 축제 개최 이후 조선통신사 홍보 물품으로 재활용하는 등 곳곳에 각종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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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다음 달 5일부터 사흘 동안 '조선통신사 축제-평화로(路)'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3년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다가 올해부터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예년과 같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시민 2030명이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도 진행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옛 통신사의 뱃길을 따라가는 '조선통신사선뱃길탐방', 한·일 거리예술가가 참여하는 거리공연, 조선통신사 화원의 생동감 있는 축제 현장 드로잉 작품 활동을 볼 수 있는 '통신사의 화원'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조선통신사 역사 교육·체험프로그램, 조선통신사 역사 전시 홍보관, 조선통신사학회 학술 심포지엄 등 각종 교육·학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축제 홍보물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고, 홍보 현수막과 가로등 배너는 축제 개최 이후 조선통신사 홍보 물품으로 재활용하는 등 곳곳에 각종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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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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