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 8개사 총출동…'롯키데이'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앞에서 가족들이 롯키데이를 홍보하는 모습/사진제공= 롯데유통군HQ

롯데 유통군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롯데 8개 유통사가 함께하는 '롯키데이' 행사를 연다. 롯키데이는 '롯데'와 행운을 뜻하는 '럭키'의 합성어로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해 올해부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주간 개최한다.

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4월13~19일)를 최대 50%, 킹크랩(4월20~26일)을 최대 40% 할인한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19일까지 한우, 계란, 두부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만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까지 비빔밥 도시락 전품목을 2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백화점 앱(App)에서 선착순 5만명에게 패션 상품군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5% 금액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금액·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7% 상품권이나 엘포인트(L.POINT) 증정 프로모션으로 최대 약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온은 롯키데이 행사 기간 롯데온 앱(App)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롯키쿠폰'을 증정한다. 또 롯데면세점, 롯데시네마, 롯데호텔 등 롯데 각 계열사와 협업해 일자별로 할인 혜택을 주는 '롯데 브랜드 찬스' 행사도 연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뷰티, 건강, 생활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3일까지 로봇청소기 등 인기가전 23종을 최대 40% 할인하고 여름 필수 가전인 에어컨은 최대 30% 할인과 더불어 캐시백 행사도 전개한다.

엘포인트(L.POINT)와 엘페이(L.PAY) 이벤트도 연다. 롯키데이 행사 기간 엘포인트 적립이나 사용 시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혜택에 100% 당첨이 되는 즉석복권을 준다. 즉석복권 추가 이벤트 추첨을 통해 1000만, 300만, 100만 엘포인트를 각각 7명에게 지급한다. 또 유통사별로 엘페이(L.PAY)로 결제 시 구매금액의 최대 20%, 3000 포인트부터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적립되는 행사가 열린다.

엘페이로 결제한 고객은 경품행사인 '롯키퍼즐' 이벤트 응모도 가능하다. 롯키퍼즐은 엘포인트 앱에서 4개의 퍼즐 완성 개수에 따라 시그니엘 호텔 1박 숙박권(7명), JTB 여행 상품권 300만원(7명), 갤럭시 노트북(7명) 등 모두 1억3000만원 상당 경품을 추첨해 지급할 계획이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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