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도미니카 부통령 만나 협력 방안 논의

박은희 2023. 4. 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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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을 만나 중남미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2016년 도미니카공화국에 지점을 설립한 이래 휴대전화, TV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도미니카공화국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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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X사업부장인 노태문(오른쪽) 사장이 6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을 접견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을 만나 중남미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이 지난 6일 경기도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페냐 부통령을 접견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2016년 도미니카공화국에 지점을 설립한 이래 휴대전화, TV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는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도미니카공화국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미취업 청년들과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술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취업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취업을 통한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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