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故현미의 마지막 이야기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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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가 고(故) 현미의 생애를 돌아본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원조 디바 고 현미를 추모하며 그녀의 마지막 이야기 '현미, 밤안개속으로 떠나다'를 공개한다.
한편 '영원한 디바' 현미의 마지막 이야기는 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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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가 고(故) 현미의 생애를 돌아본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원조 디바 고 현미를 추모하며 그녀의 마지막 이야기 '현미, 밤안개속으로 떠나다'를 공개한다.
현미가 지난 4일 향년 85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가족과 지인은 물론 대중에게 많은 슬픔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이웨이'는 현미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되짚어보고, 영면에 든 '인간 현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장례식장에는 각계각층 많은 사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생전 같은 무대에 자주 오르며 친남매만큼 깊은 우애를 자랑했다는 가수 쟈니리는 비통함을 전하며 "선배, 후배 동료 할 것 없이 '현미'라는 사람은 늘 웃어주는 사람이었다"면서 따뜻했던 고인의 생전 모습을 기억했다.
가수협회 대표인 이자연과 임희숙은 고인을 떠올리며 "전날만 해도 신나게 노래 부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냉정하게 떠나버렸다"며 "무대를 누구보다 사랑하던 선배가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않고 편안히 쉬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남일해 역시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말하는 걸 좋아하던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영원한 디바' 현미의 마지막 이야기는 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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