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날 얼마 안 남아 유기” 마트 유기견 ‘장군이’ 주인 추적, 결과는‥(동물농장)

배효주 2023. 4. 9.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유기견, '장군이'를 버린 것은 누구일까.

4월 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유기견 '장군이'와 그 사연이 공개됐다.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이들 대부분이 인적이 드문 장소에 개를 버리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던 데 비해 '장군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마트 마감 세일 시간에, 그것도 도처에 CCTV가 널려있는 마트 주차장에 버려진 것.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유기견, '장군이'를 버린 것은 누구일까.

4월 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유기견 '장군이'와 그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마트 주차장에 유기된 강아지 '장군이'의 사연이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 남성이 마트 주차장에 강아지를 두고 떠난 것이 마트 CCTV에 포착됐는데, 이번 유기는 그 동안의 사건과는 사뭇 달랐다.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이들 대부분이 인적이 드문 장소에 개를 버리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던 데 비해 '장군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마트 마감 세일 시간에, 그것도 도처에 CCTV가 널려있는 마트 주차장에 버려진 것.

건강 상태도 양호하고, 최근 미용한 흔적도 있는 '장군이'. 게다가 발견 당시 '장군이'의 목에는 자신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아 국가 시설로 들어가게 됐다며, '장군이'를 잘 키워달라는 부탁의 글이 적힌 쪽지가 매달려 있었다.

이에 '동물농장' 제작진은 '장군이'를 유기한 사람을 찾기 위해 나섰다. CCTV 영상에 찍힌 트럭의 종류와 차량 번호를 알아낸 제작진은 마트 주변과 외곽을 돌며 트럭 추적에 나섰고, 마침내 눈앞에 나타난 문제의 트럭을 뒤쫓아갔다.

하지만 트럭의 주인은 '장군이'의 보호자가 아니라며 "그저 마트 주변에 있던 개를 태웠다가 다시 내려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군이'의 주인이 누구인지 더이상은 알 수가 없는 상황.

한편, '장군이'가 새 주인을 찾을 때까지 맡아줄 임시 보호자는 "'장군이'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한다는 오해도 있지만 아니다. 후원은 전혀 받지 않는다"면서 "지금은 '장군이'가 좋은 분을 만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