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BGF리테일과 온·오프라인 혁신 서비스 발굴 박차

정예린 2023. 4. 9.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이 BGF리테일과 플랫폼·서비스 결합 기반으로 금융과 편의점(CVS)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과 BGF리테일은 △플랫폼 기반 인증서비스 제공 △KB금융과 CU점포의 인프라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채널 연동서비스 확대 △결제 및 데이터 협업을 통한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 전무(왼쪽)와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KB국민은행이 BGF리테일과 플랫폼·서비스 결합 기반으로 금융과 편의점(CVS)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과 BGF리테일은 △플랫폼 기반 인증서비스 제공 △KB금융과 CU점포의 인프라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채널 연동서비스 확대 △결제 및 데이터 협업을 통한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한다.

향후 CU편의점에서 KB국민인증서·KB 월렛을 이용한 인증 업무가 가능해진다. KB플랫폼을 활용한 결제 연동 서비스도 제공된다. 양사는 고객 편의를 위한 온·오프라인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할 방침이다.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 등 인프라 연계를 활용한 서비스, 결제·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서비스의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업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기존의 제휴 방식을 넘어 비금융·플랫폼 간 결합으로 양사의 콘텐츠·서비스 확장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