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자동차산업 육성 사업 2건 선정…국비 16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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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과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2027년까지 국비 117억원과 지방비 81억원을 들여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체계 기술개발, 자율주행 평가 시나리오 개발과 데이터 분석·관리, 법·제도개선 등 통합 실증 기반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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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과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는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 기술개발' 사업이 뽑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운전 능력 평가 표준화 및 평가 프로세스 개발 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도는 2027년까지 국비 117억원과 지방비 81억원을 들여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체계 기술개발, 자율주행 평가 시나리오 개발과 데이터 분석·관리, 법·제도개선 등 통합 실증 기반을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에 뽑힌 '전기차 충돌 후 배터리 핵심부품 안정성 확보지원' 사업에는 2026년까지 국비 43억원과 지방비 48억원을 들여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에 36억원 투입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스마트 축사 보급을 위한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36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축사란 축산시설에 ICT를 접목해 PC 또는 모바일으로 온도와 습도 등 축사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자동으로 가축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는 축사를 말한다.
도는 축사 내외부 관리기, 원격제어가 가능한 사육관리기, 폐쇄회로(CC)TV,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예비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최종 지원 대상으로 뽑은 5개 농가에 18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나머지 18억원은 추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뒤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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