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세종]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새우난초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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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 난온실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새우난초속이 꽃을 활짝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새우난초는 땅속에서 옆으로 기어가듯 자라는 덩이뿌리 모양이 새우등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금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 신안새우난초 등 5종을 보전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새우난초를 감상하며 봄을 느끼고 생물 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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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요즘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 난온실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새우난초속이 꽃을 활짝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새우난초는 땅속에서 옆으로 기어가듯 자라는 덩이뿌리 모양이 새우등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국내에는 7종이 제주와 전남 일부 섬에서 자생하고 있는데, 모두 희귀식물로 지정돼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금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 신안새우난초 등 5종을 보전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새우난초를 감상하며 봄을 느끼고 생물 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이은파 기자,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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