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원슈타인·KCM "가족같은 사이" 너무 다른 생존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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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은 M.O.M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뜬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118회에서는 유닛 그룹 M.O.M의 멤버 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을 펼친다.
이에 손 많이 가는 형 지석진과 함께하는 M.O.M의 해루질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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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족 같은 M.O.M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뜬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118회에서는 유닛 그룹 M.O.M의 멤버 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을 펼친다. '백토커'로는 넉살과 장예은이 함께한다.
이날 M.O.M은 짙은 안개를 뚫고 섬으로 향한다. 이들은 "우리는 가족 같은 사이"라며 앞으로 섬에서 함께할 1박 2일에 기대를 표한다. 셋이서 함께하는 첫 자연 살이를 기획한 사람은 다름 아닌 맏형 지석진. 도시 남자로 알려진 지석진이 두 동생을 소집해 섬에 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그중 원슈타인은 섬에서 발견하는 풍경 하나하나에 엉뚱한 반응을 보인다. 자연살이를 만화, 영화, 다큐멘터리로 배웠다는 그는 이를 통해 안 지식들을 섬에서 써먹을 생각에 즐거워한다. 특히 그는 "내 스승은 베어그릴스"라고 말하며 독특한 자연 살이 비법들을 형들에게 전수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도시 남자 지석진은 해루질 중 유독 힘들어한다. 특히 갯벌에서 발이 단단히 묶인 지석진 때문에 KCM과 원슈타인도 해루질은 뒷전에 두고 형 구하기에 시간과 체력을 쓰게 된다. 이에 손 많이 가는 형 지석진과 함께하는 M.O.M의 해루질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오는 10일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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