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서울시의회, 노원구 월계동 모아타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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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7일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인 노원구 월계동 모아타운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방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서울시가 지난달 8일 발표한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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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7일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인 노원구 월계동 모아타운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방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서울시가 지난달 8일 발표한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은 주택정비사업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SH공사가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곳은 문화재 주변 등 건축규제 및 경관 확보가 필요한 지역으로, SH공사는 사업여건 개선 및 경관 향상을 위해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전체에 대한 건축기획(안)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현황 분석과 주민설명,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구역 설정, 행정지원 등을 지원하고 주민이 원할 경우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공공관리 모아타운 시범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공사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노후주택단지를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시켜 '글로벌 5대 도시 서울' 도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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