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동탄파크릭스` 등 전국서 2476가구 분양

4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부동산R114 제공>

4월 둘째 주 전국에서 아파트 총 247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R114는 이번 주 전국 5개 단지 총 2476가구(일반분양 196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파크릭스', 경기 파주시 목동동''파주운정신도시디에트르센트럴', 광주 남구 봉선동 'e편한세상봉선셀레스티지' 등이 있다.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파크릭스' 2차를 분양한다.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 총 2063가구 규모로, 이 중 A55블록 14개 동 660가구를 2차로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약 1만4353가구 규모의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에 상록GC, 신리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 동탄2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예정돼 있다.

계룡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엘리프미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3개 동, 총 260가구 중 전용면적 49~84㎡, 2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유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시설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다. 교육 시설로는 신일 중고교가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미아역',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신도시금강펜테리움6차센트럴파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대성베르힐' 등 5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