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구했던 22세 FW, ‘맹견 관리 소홀’로 형사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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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넬슨(23·아스날)이 형사재판 위기에 놓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간) 넬슨의 개가 안마사를 공격한 혐의에 대해 오는 9월 형사재판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12월 넬슨의 맹견인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로 추정되는 개가 런던 자택에서 마사지 치료사를 공격해 부상을 입혀 기소됐다.
당시 넬슨은 '부상을 입힐 정도로 개를 통제 불능 상태로 관리한 혐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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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리스 넬슨(23·아스날)이 형사재판 위기에 놓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간) 넬슨의 개가 안마사를 공격한 혐의에 대해 오는 9월 형사재판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12월 넬슨의 맹견인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로 추정되는 개가 런던 자택에서 마사지 치료사를 공격해 부상을 입혀 기소됐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동물보호법상 로트와일러 등 5개 견종과 그 잡종의 개는 맹견으로 분류돼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맹견 보험도 가입해야 한다.
당시 넬슨은 ‘부상을 입힐 정도로 개를 통제 불능 상태로 관리한 혐의’였다. 외출은 아니었지만 애견의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넬슨은 지난해 10월31일 혐의를 부인했고 보석으로 풀려났다. 재판은 오는 9월 예정돼 있다.
넬슨은 아스날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뒤 2017~2018시즌 1군으로 올라왔다. 지난 2018~2019시즌에는 호펜하임, 2021~2022시즌에는 로페르담에 임대 생활을 다녀온 바 있다.
이번시즌에는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11경기에 출전했다. 본머스와 28라운드 리그 경기서 1-2로 뒤진 후반 24분 교체로 들어가 벤 화이트의 동점골을 도왔을뿐 아니라, 후반 막판 왼발 중거리 슛으로 역전 극장골을 터뜨리면서 팀 역전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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