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 아시아 생산기지 찾았다 "혁신으로 미래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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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조주완 사장이 4월 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현지 판매 전략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3일부터 5일 동안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찾아 품질 고도화와 공급망 고도화 전략을 직접 챙겼다.
지난 3일 호찌민에서 열린 경영 회의에서 글로벌 생산거점인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조 사장은 현지 생산기지 점검에서 태양광 발전소 도입을 포함한 '친환경 스마트공장' 추진 현황도 직접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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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스마트공장' 추진 현황도 챙겨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LG전자(066570)는 조주완 사장이 4월 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현지 판매 전략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3일부터 5일 동안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찾아 품질 고도화와 공급망 고도화 전략을 직접 챙겼다.
첫 번째 방문 국가는 베트남이다. 지난 3일 호찌민에서 열린 경영 회의에서 글로벌 생산거점인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아시아 지역 법인장과 생산 효율화와 신제품 양산성 검증을 논의했다.
4일 태국 라용(Rayong) 공장에 이어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아시아권 TV 생산거점인 찌비뚱(Cibitung) 공장을 찾았다.
조 사장은 현지 생산기지 점검에서 태양광 발전소 도입을 포함한 '친환경 스마트공장' 추진 현황도 직접 챙겼다.
LG전자는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 사장은 "현지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자"며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자"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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