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8일 음주운전 27건 적발…행락철 상시 단속

강정태 기자 2023. 4. 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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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전날(8일) 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단속에서 총 27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관광지 등 도내 41개소에서 경찰관 127명과 순찰차 63대를 동원해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면허취소 17건과 면허정지 10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경찰은 봄 행락철을 맞아 상춘객 차량이 증가하면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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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동안 면허취소 17건, 면허정지 10건
경찰이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자여사거리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경남경찰청 제공)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찰청은 전날(8일) 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단속에서 총 27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관광지 등 도내 41개소에서 경찰관 127명과 순찰차 63대를 동원해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면허취소 17건과 면허정지 10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경찰은 봄 행락철을 맞아 상춘객 차량이 증가하면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향후 지역축제장 주변에도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낮에도 불시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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