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케플러, 10일 0시 신곡 'Giddy' 선공개...컴백 기대감 ↑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신곡 'Giddy'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 타이틀곡 'Giddy (기디)'의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시작과 동시에 리드미컬한 비트와 함께 'Giddy' 가사가 반복해 흘러나와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인 '케냥이' 퍼포먼스가 다시 등장한 데 이어, 아홉 멤버의 완전체 퍼포먼스가 처음으로 등장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케플러의 'LOVESTRUCK!'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한 아홉 소녀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사랑을 깨닫게 된 소녀의 떨리고 설레는 마음, 처음이라 서투를 수 있지만 사랑받고 싶은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형태의 감정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그려냈다.

타이틀곡은 'Giddy'로, 사랑을 깨닫게 된 소녀의 떨리고 설레는 마음, 처음이라 서투를 수 있지만 사랑받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세련된 멜로디로 담아낸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에 케플러 특유의 에너제틱한 챈팅이 더해져 글로벌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LOVESTRUCK!'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0시 타이틀곡 'Giddy'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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