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2호기 발전 중단…2025년 6월 재가동 목표
이민경 2023. 4. 9. 10:02
지난 1983년 4월 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3번째 원전 고리2호기가 운영 허가 만료로 40년 만에 발전을 중단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2호기는 어젯(8일)밤 10시 운영 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원자로 가동을 멈췄습니다.
앞서 고리2호기는 지난 정부 탈원전 기조로 법령상 기한이 지나도록 예상 수명에 도달한 원전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계속운전' 절차에 착수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고리2호기 재가동에 속도를 내고 있는 한수원은 지난달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계속운전을 위한 운영 변경 허가를 신청했으며 2025년 6월 원전을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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