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811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69명 증가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도는 8일 하루 동안 추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811명이라고 9일 밝혔다.

전날인 7일 3천6명보다 195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1일 2천742명보다는 69명 늘었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5만9천544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2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260명), 성남시(235명), 용인시(229명), 화성시(187명), 부천시(160명) 등 순이었다.

시흥시(85명), 광주시(80명), 하남시(76명) 등 20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8명), 가평군(5명)은 한 자릿수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7%로 전날(53.6%)보다 3.4%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37%로 전날(38.8%)보다 1.8%포인트 낮아졌다.

k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