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라면 수출액, 첫 2억달러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분기(1~3월) 라면 수출액이 2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2억800만달러(약 2744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라면 수출액은 2018년 1분기(1억7만달러)에 처음 1억달러를 넘겼는데, 5년 만에 2억달러를 넘었다.
한국 라면의 수출액은 늘었으나 전체 농축산식품 수출액은 1분기 21억791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1~3월) 라면 수출액이 2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2억800만달러(약 2744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기존 최대치였던 작년 1분기 수출액(1억8193만달러)보다 14.3% 증가한 수치다.
라면 수출액은 2018년 1분기(1억7만달러)에 처음 1억달러를 넘겼는데, 5년 만에 2억달러를 넘었다. 업계에서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각종 조리방법이 공유되며 한국 라면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라면의 수출액은 늘었으나 전체 농축산식품 수출액은 1분기 21억791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보험 리모델링] “강제로 장기저축”… 재테크에 보험이 필요한 이유
- “요즘 시대에 연대보증 책임을?” 파산한 스타트업 대표 자택에 가압류 건 금융회사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