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 "국산 차 수출 단가 평균 2,8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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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체 자동차 1대당 수출 가격이 21,276달러, 한화로 2,81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한화로 1,998만 원 수준에서 5년 만에 40.5% 오른 수치로 역대 최대치라고 협회는 전했습니다.
지난해 RV 수출은 164만 5,773대로 전년보다 14.4% 증가했고, 전체 승용차 수출에서 RV 모델 비중도 2017년 56.8%에서 지난해 74.2%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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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체 자동차 1대당 수출 가격이 21,276달러, 한화로 2,81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한화로 1,998만 원 수준에서 5년 만에 40.5% 오른 수치로 역대 최대치라고 협회는 전했습니다.
협회는 세단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레저용 차량, RV 판매 수출이 증가한 점 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RV 수출은 164만 5,773대로 전년보다 14.4% 증가했고, 전체 승용차 수출에서 RV 모델 비중도 2017년 56.8%에서 지난해 74.2%로 커졌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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