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강훈X조혜주 로맨스 향방은? 달라진 온도

박아름 2023. 4. 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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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조혜주의 극과 극 온도 차가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 측은 4월 9일 배우 강훈과 조혜주가 극강의 온도 차를 확인시킨 '꽃다발 플러팅' 현장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강훈과 조혜주가 극과 극 감정을 터트린 '꽃다발 플러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김시열이 윤홍주를 향해 꽃다발을 내미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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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훈 조혜주의 극과 극 온도 차가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 측은 4월 9일 배우 강훈과 조혜주가 극강의 온도 차를 확인시킨 ‘꽃다발 플러팅’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회에서 김시열(강훈 분)은 별채에 있던 윤단오(신예은 분) 언니 윤홍주(조혜주 분)에게서 “숨통이 트였습니다”는 말을 듣고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상황. 그 후 김시열은 윤단오가 장태화(오만석 분)에게 이화원을 내어주려고 결심했음을 눈치 챘고 이내 윤홍주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강훈과 조혜주가 극과 극 감정을 터트린 ‘꽃다발 플러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김시열이 윤홍주를 향해 꽃다발을 내미는 장면. 김시열은 항상 그랬듯 방문 밖에서 말을 걸었고, 윤홍주는 평소와 다르게 문을 열고 나와 제대로 된 눈 맞춤을 처음으로 시도한다. 그러자 김시열은 온화한 표정으로 “길가에 예쁘게 피었기에”라며 꽃다발을 안겨주고, 윤홍주는 냉랭한 표정으로 정색해 귀추가 주목된다.

더욱이 김시열과 윤홍주는 창호지 빈틈으로만 주고받던 소통을 넘어 드디어 서로를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선 상황. 과연 김시열은 계속되는 햇볕정책으로 윤홍주의 얼음장 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김시열과 눈 맞춤을 이룬 윤홍주는 왜 꽃다발을 보고 정색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꽃선비 열애사’ 7회에서는 시청자들이 기다리던 별채 로맨스의 주역인 김시열과 윤홍주의 달라진 온도가 담길 예정”이라며 “예측 불가한 김시열-윤홍주 로맨스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SBS ‘꽃선비 열애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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