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에 "면밀히 주시‥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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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군사훈련에 돌입한 데 대해 주대만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 재대만협회가 "중국의 훈련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에 반발하는 훈련으로 분석되는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이번 훈련이 "대만 독립 분열 세력과 외부 세력의 유착·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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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는 지난 8일 중국 해군 구축함이 대만해협에서 포착됐다고 밝혔다. [대만 국방부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4/09/imbc/20230409094308895cpit.jpg)
중국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군사훈련에 돌입한 데 대해 주대만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 재대만협회가 "중국의 훈련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대만협회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우리의 국가 안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충분한 자원과 역량이 있음을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과의 소통 채널은 열려 있고, 우리는 계속해서 자제와 현상 유지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앞서 8일부터 사흘간 "대만해협 등에서 대만 섬을 둘러싸는 형태의 전투 경비 순찰과 연합훈련을 진행한다"며 특히 "현지 시간 10일엔 실탄 사격 훈련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에 반발하는 훈련으로 분석되는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이번 훈련이 "대만 독립 분열 세력과 외부 세력의 유착·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설명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219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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