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두산,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정규리그 8시즌 연속 우승

조영준 기자 2023. 4.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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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무적함대' 두산이 SK코리아리그에서 8시즌 연속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두산은 8일 충북 청주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상무를 28-21로 제압했다.

정규리그 성적 13승 3무 3패 승점 29점을 기록한 두산은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정규리그 1위 팀은 챔피언 결정전에 바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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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23 시즌 SK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두산 ⓒ대한핸드볼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 핸드볼 '무적함대' 두산이 SK코리아리그에서 8시즌 연속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두산은 8일 충북 청주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상무를 28-21로 제압했다.

정규리그 성적 13승 3무 3패 승점 29점을 기록한 두산은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정규리그 1위 팀은 챔피언 결정전에 바로 진출한다. 2,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 결정전에 오를 팀을 결정한다.

플레이오프는 2위 하남시청과 3위 인천도시공사가 맞붙는다. 이날 인천도시공사는 SK호크스를 33-30으로 이겼다. SK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사활이 걸린 경기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4위인 SK는 승점 21로 3위 인천도시공사와 격차가 2점이다. 남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승점이 동률이 되더라도 상대 전적 골 득실에서 밀려 4위에 머물렀다.

한편 하남시청은 충남도청과 23-23으로 비기며 11승 2무 6패로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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