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형 된 윤기원, 초등생 아들과 좌충우돌 첫 등교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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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형'이 된 윤기원이 아들의 첫 등교 현장에 나섰다.
10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지난주 부산에서 아내 이주현 씨 가족들과 상견례를 마친 윤기원이 초등학생 아들을 서울로 전학시킨 뒤 처음 등교하는 날 아침을 포착한다.
첫 등교일 아침, 윤기원은 "아들이 서울에 온 지 오늘로 5일째"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한편, 윤기원과 아들의 등굣길 현장이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1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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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학부형’이 된 윤기원이 아들의 첫 등교 현장에 나섰다.
10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지난주 부산에서 아내 이주현 씨 가족들과 상견례를 마친 윤기원이 초등학생 아들을 서울로 전학시킨 뒤 처음 등교하는 날 아침을 포착한다.
첫 등교일 아침, 윤기원은 “아들이 서울에 온 지 오늘로 5일째”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는 침착하게 아침 준비를 시작했고, 아들이 먹고 싶다는 비엔나 소시지를 보고는 “문어 모양으로 해 볼까?”라며 ‘요섹남’의 면모를 뽐낸다고.
이에 박수홍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아빠가 되니까 더 의젓하고 든든해”라며 놀라워했다.
초보아빠 윤기원은 아들 걱정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아들이 안 먹는다는 반찬은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특히 그는 “아버님께서 어린 시절 제가 등교할 때 자전거를 태워주셨다”라며 아들에게도 자전거를 태워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한편, 윤기원과 아들의 등굣길 현장이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1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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