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 통신선 사흘째 무응답‥의도적 거부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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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사흘째 응답하지 않았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은 군 통신선에 응답하지 않는 이유를 아직 말하지 않고 있으며, 군은 기술적 문제일 가능성과 함께 의도적인 거부일 수도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통일부가 담당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주말에는 통화를 하지 않지만, 군 통신선은 주말에도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정기 통화를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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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사흘째 응답하지 않았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전 9시 업무 개시 통화와 오후 4시 마감 통화를 모두 받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군 통신선에 응답하지 않는 이유를 아직 말하지 않고 있으며, 군은 기술적 문제일 가능성과 함께 의도적인 거부일 수도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통일부가 담당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주말에는 통화를 하지 않지만, 군 통신선은 주말에도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정기 통화를 해 왔습니다.
북한은 앞서 개성공단 시설의 무단 이용을 중단하라는 통일부의 대북 통지문도 받지 않았으며, 지난주 핵 무인 수중공격정 '해일-2형' 수중 폭파 시험을 진행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218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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