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이낙연 장인상 조문…13개월만에 재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이낙연 전 대표 장인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이 대표 측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 김윤걸 전 교수의 빈소를 방문한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전날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는 내일(9일) 오후에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이낙연 전 대표 장인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이 만나면 대선 경선 이후 13개월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 대표 측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 김윤걸 전 교수의 빈소를 방문한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전날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는 내일(9일) 오후에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빈소에는 설훈, 박광온, 홍영표 의원 등 친이낙연계 의원들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관계자들이 조문을 위해 방문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눌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상주와 조문객으로 만나 심도 깊은 대화가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쏠린다.
앞서 미국에 머물던 이낙연 전 대표는 장인인 김윤걸 전 교수가 노환으로 별세하자 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재 장례식장에서 상주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장례를 치르고 이후 열흘가량 국내에 머물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che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축구화 신고 걸그룹 댄스…상암벌에 4.5만명 몰렸다
- “일주일 만에 3억 올랐어요” 대형 아파트는 불황 무풍지대 [부동산360]
- “0원 될 판, 인생 망치게 생겼다” 여배우 남자로 시작된 잔혹한 몰락
- “엄빠는 푹 주무세요” 지친 부모위한 200만원짜리 ‘육아꿀템’
- "반만 먹고, 반값만 내세요"…미쉐린 맛집까지 '0.5인분' 대세 [채상우의 미담:味談]
- 침묵 깬 전우원 母 "전두환 비서들 목동아파트 한채씩 받아갔다"
- 11년째 안 팔린 마이클 조던 '200억 저택'…경찰 들이닥친 까닭
- “김일중 아나운서도 많이 놀랐다” 최고의 ‘물 맛’ 비밀 여기에
- 이승기, 무릎 꿇고 이다인에 셀프축가 "나랑 결혼해줄래"…결혼식 사진 공개
- 사라지는 치마·세일러 카라…“교복에 남녀가 어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