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음주 단속 27명 적발…면허취소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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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지난 8일 오후 8시부터 9일 오전 2시까지 도내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총 27명을 적발했다.
경남청은 순찰차 63대와 경찰 127명을 동원해 41개 장소에서 단속했다.
최고 수치는 8일 오후 10시 25분께 진주시 상대동에서 적발된 SM5 승용차 운전자로, 혈중알코올농도가 0.140%로 측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봄철 지역 축제가 많은 만큼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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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8일 오후 8시부터 9일 오전 2시까지 도내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총 27명을 적발했다.
경남청은 순찰차 63대와 경찰 127명을 동원해 41개 장소에서 단속했다.
적발된 27명 중 면허 취소는 17명(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정지는 10명(0.03∼0.08% 미만)이다.
최고 수치는 8일 오후 10시 25분께 진주시 상대동에서 적발된 SM5 승용차 운전자로, 혈중알코올농도가 0.140%로 측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봄철 지역 축제가 많은 만큼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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