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첫 해 이후 6시즌 만에 TOP4 탈락 위기...“최고 or 최악의 감독? 둘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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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한 적도, 최악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클롭 감독은 "나는 내가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물론 지금도 내가 최악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우리가 이겨내야 할 순간의 상황일 뿐이다"라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순간들이 나를 더 나은 감독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발전하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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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나는 내가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한 적도, 최악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리버풀은 10일 잉글랜드 안필드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시즌과 다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EPL 준우승,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카라바오컵 우승 등을 달성했지만 이번시즌은 리그에서조차 허덕이고 있다.
승점 43으로 8위다. UCL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은 어려워 보인다. 2015~2016시즌에 기록한 8위(승점 60) 이후 6시즌 만이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6)와 승점 간격은 13이다.
2015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지난 8년간 주요 대회에서의 트로피를 대부분 들어올렸지만 이번시즌은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부진한 경기력을 인정하면서도 리버풀을 원상태로 되돌릴 에너지가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나는 내가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물론 지금도 내가 최악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우리가 이겨내야 할 순간의 상황일 뿐이다”라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순간들이 나를 더 나은 감독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발전하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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