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하자분쟁 발생 1위 건설사는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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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공동주택 하자분쟁 신청이 가장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GS건설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시공능력 순위 1~10위 건설사 가운데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가장 많은 사건이 접수된 곳은 GS건설로 573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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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공동주택 하자분쟁 신청이 가장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GS건설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시공능력 순위 1~10위 건설사 가운데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가장 많은 사건이 접수된 곳은 GS건설로 573건이었습니다.
GS건설은 "특정 단지에서 비슷한 민원성 하자 접수가 발생하면서 신청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면서 "하자로 판정된 부분은 차례대로 조치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위는 376건 접수된 HDC현대산업개발이었고, 대우건설 295건, 롯데건설 229건, 현대건설 203건 순이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97건, DL이앤씨 87건, 포스코건설 83건, 삼성물산 70건, SK에코플랜트 42건을 기록했습니다.
세부 하자 유형으로는 결로가 3,31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법원 소성을 대체해 공동주택 하자로 생긴 입주자와 사업 주체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됐습니다.
강제성이 있는 만큼 하자로 판정되면 사업 주체는 판정서에 따라 하자보수를 해야 하고 보수하지 않으면 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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