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유성온천문화축제 5월 12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는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다음 달 12일 부터 사흘간 온천로일원과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그에 앞서 온천수신제와 함께 유성학춤, 착정놀이 등 축제의 정통성을 잇는 공식행사도 선보인다.
축제기간 동안 유성온천을 테마로 한 실감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처음 선보이며, 대덕연구개발특구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홍보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화로 마음을 씻는 문화목욕탕 '세심장'과 유성온천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마당극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온천수물총대첩과 온천수DJ파티도 새 모습으로 부활
대덕특구50주년 홍보관과 실감미디어아트 전시관 운영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다음 달 12일 부터 사흘간 온천로일원과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엔 온천로 일원에서 전통과 온천, 과학, 국방, 젊음을 테마로 민·관·군·학이 함께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그에 앞서 온천수신제와 함께 유성학춤, 착정놀이 등 축제의 정통성을 잇는 공식행사도 선보인다.
개막 축하공연 후에는 300대의 드론과 대형 불꽃드론이 유성 밤하늘을 수놓는다.
축제기간 동안 유성온천을 테마로 한 실감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처음 선보이며, 대덕연구개발특구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홍보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온천수물총대첩도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된다. 온천로에 대형워터게이트과 워터캐논이 설치돼 음악과 함께 신나는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
문화로 마음을 씻는 문화목욕탕 ‘세심장’과 유성온천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마당극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같은 달 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회 유성온천봄꽃전시회' 연계해 축제장이 다양한 콘셉트의 봄꽃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