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대상 종합감사...10~27일까지

좌승훈 기자 2023. 4. 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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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의왕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감사기간 중 인허가 비리 등의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

제보는 의왕시청 내 종합감사장(2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감사반장(qsweet @gg.go.kr), 감사담당자(shh3179@gg.go.kr), 공익제보핫라인(hotline.gg.g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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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의왕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감사기간 중 인허가 비리 등의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

수사 또는 재판에 미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의왕시청 내 종합감사장(2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감사반장(qsweet @gg.go.kr), 감사담당자(shh3179@gg.go.kr), 공익제보핫라인(hotline.gg.g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익제보 핫라인으로 제보된 사항은 보(포)상금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제보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처리되며, 일체의 불이익은 없다.

도는 민선 8기 새롭게 개편한 감사시스템인 ‘감사 4.0’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민생경제 회복 등 공공의 이익을 구현한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면책제도를 활용해 지원한다. 또 시민감사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희완 감사총괄담당관은 “‘감사 4.0 추진방안’에 따라 소극 행정, 무리한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 낭비 등은 엄중 책임을 묻겠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 행정은 과감하게 면책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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