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8대1 경쟁률 뚫고 13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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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 13개 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에 기반한 자원·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
선정된 13팀은 앞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와 사업 방향을 검증하고 분야별 전문가 지도 등의 과정을 거쳐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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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 13개 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에 기반한 자원·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한다.
올해는 108팀이 신청해 지난해(68팀)와 비교해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13팀은 앞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와 사업 방향을 검증하고 분야별 전문가 지도 등의 과정을 거쳐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다.
또 지역의 우수 기업을 찾아 경험과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받는다. 24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이 끝난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투자 연계 등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31팀이 사업화 자금, 상담,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받았다.
도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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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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