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대민행정 친절마인드 역량 강화… '시민 중심, 으뜸 정읍'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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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민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해지는 가운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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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까지 총 28회,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민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해지는 가운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대민행정 친절마인드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응대 기술과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맞춤형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정읍시청 신규·민원 접점 공무원과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2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직원들의 민원 응대 태도와 말투 등을 직접 현장 모니터링한 후 민원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논하고,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를 공유했다.
강사는 시민이 원하는 친절 민원서비스 응대 기법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고객 위주의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또 민원인과의 소통·공감 방법, 전화민원 응대 요령, 불만 민원 응대 방법 등 민원인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요령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설물 배치와 주변 환경 등의 점검을 통해 민원인이 청사에 방문했을 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코칭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공감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만족감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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