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 2개 더 따내면…안첼로티, 지단과 함께 ‘최다 우승’ 레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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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9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은 올시즌 2개의 우승컵을 더 추가할 경우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감독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2개의 우승컵을 추가할 경우 지네딘 지단 감독이 세운 11개와 동률을 이룬다.
안첼로티 감독은 올시즌을 끝으로 브라질 대표팀 부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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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9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은 올시즌 2개의 우승컵을 더 추가할 경우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감독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라리가 우승이 어려워졌다. 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59점으로 2위에 그치고 있다. 1경기를 덜 치른 바르셀로나(71점)와의 격차는 12점에 달한다.
그렇다고 해서 올시즌을 실패로 단정짓기는 어렵다. 레알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따내면서 여전히 강한 전력을 증명했다.
4관왕까지 넘보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에서 각각 첼시와의 8강전과 오사수나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
남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다면 의미 있는 기록까지 따라온다.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2개의 우승컵을 추가할 경우 지네딘 지단 감독이 세운 11개와 동률을 이룬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올시즌을 끝으로 브라질 대표팀 부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고 기록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첼로티 레알 커리어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피파 월드컵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스페인 슈퍼컵 우승 1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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