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해 교육정책 제안해주세요"…교육부 경진대회

김수현 2023. 4. 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한국학술정보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제5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학교 시설 정보, 학생 건강 표본 결과 조사, 대학 학과 정보 등 교육 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한국학술정보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제5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학교 시설 정보, 학생 건강 표본 결과 조사, 대학 학과 정보 등 교육 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 분야는 ▲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이 참여해 선정한 주제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이터 리터러시' ▲ 대학(원)생을 포함한 일반인이 참여하는 분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하는 '창업 아이디어' ▲ 교직원, 공무원, 연구원 등이 참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정책을 발굴해내는 '데이터 분석'으로 나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에듀데이터 서비스(edss.moe.go.kr) 내 공모전 메뉴에서 받는다.

교육부는 대안의 창의성,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분석 과제 여부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분야별 1팀, 우수상(주관기관장상) 분야별 2팀, 장려상(후원기관장상) 분야별 2팀 등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데이터 리터러시와 창업 아이디어 분야 최우수상 수상팀은 8∼9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2023년도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 본선 진출 자격도 얻는다.

[교육부 제공]

porqu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