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박형식, 궁지에 몰린 전소니 향한 '걱정 가득' 눈빛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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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니가 세자빈 시해 용의자 누명을 쓰고 현장에서 체포된다.
10일(월)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9회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계비 조씨(홍수현 분)의 덫에 제대로 걸려들게 된다.
계비 조씨가 파놓은 함정에 제대로 걸리면서 민재이에게는 도피 생활 이래 최대 위기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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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전소니가 세자빈 시해 용의자 누명을 쓰고 현장에서 체포된다.
10일(월)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9회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계비 조씨(홍수현 분)의 덫에 제대로 걸려들게 된다.
민재이는 최태강(허원서 분)인 척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나오는 최태산(허원서 분)을 목격하고 줄곧 위기를 느껴왔다. 특히 시간이 흐른 뒤에야 최태산이 자신의 단도를 가져갔음을 알아차리고 곧바로 이환에게 이를 알리러 달려갔다.
하지만 이환은 개성부윤이 죽은 이유가 담긴 암호문의 비밀을 풀러 나가 있던 탓에 동궁전에는 아무도 없었고 ‘부인 없이 홀로 늙어갈 것’이라는 문구가 붉게 변한 귀신의 서만이 남아 있었다. 새롭게 간택된 세자빈 한소은(한소은 분)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민재이는 곧바로 별궁으로 달려갔지만 참변을 막을 수는 없었다.
심지어 한소은 곁에서 사라졌던 민재이의 단도가 발견되면서 귀신의 서를 조작한 계비 조씨와 최태산을 향한 의구심은 더욱 커졌다. 계비 조씨가 파놓은 함정에 제대로 걸리면서 민재이에게는 도피 생활 이래 최대 위기가 예고되고 있다.
피투성이로 쓰러진 한소은 옆에서 단도를 든 채 앉아있던 민재이는 곧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된다. 관군들에게 붙잡혀 끌려가는 이상 정체가 들키는 것은 물론 민재이를 숨겨줬던 이환 역시 화를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에 민재이는 당황과 걱정이 뒤섞인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이환을 향해 결연한 눈빛을 보낸다. 자신을 도와줬던 모두를 지키고자 최후의 결단을 내릴 예정인 것. 과연 사지에 내몰린 민재이가 선택한 필사의 방어법은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박형식을 수호하기 위한 전소니의 선택은 10일(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청춘월담’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청춘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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