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행안부 주관 우수저류시설 공모 선정…311억원 확보

정다움 기자 2023. 4. 9.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존 2개소 우수저류시설 사업과 함께 추진과정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2022년 문흥동성당 일원에 121억원을, 2023년 북구청사거리 일원에 192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기본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와 피해를 예방해주는 대규모 빗물저장시설이다.

올해 전국 15개 지구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6개 지구가 확정됐고, 북구는 신안교 일원 지구가 1순위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북구는 사업비 311억 원을 확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2026년까지 지하 30000㎥ 규모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존 2개소 우수저류시설 사업과 함께 추진과정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2022년 문흥동성당 일원에 121억원을, 2023년 북구청사거리 일원에 192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기본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