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행안부 주관 우수저류시설 공모 선정…31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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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존 2개소 우수저류시설 사업과 함께 추진과정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2022년 문흥동성당 일원에 121억원을, 2023년 북구청사거리 일원에 192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기본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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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와 피해를 예방해주는 대규모 빗물저장시설이다.
올해 전국 15개 지구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6개 지구가 확정됐고, 북구는 신안교 일원 지구가 1순위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북구는 사업비 311억 원을 확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2026년까지 지하 30000㎥ 규모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존 2개소 우수저류시설 사업과 함께 추진과정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2022년 문흥동성당 일원에 121억원을, 2023년 북구청사거리 일원에 192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기본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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