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주서 사고 잇따라…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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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와 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6분쯤 경주시 동천동에서 "세입자와 연락이 되지 않고 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전날 오전 11시 7분쯤 경주시 양남면의 한 발전소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근로자 B 씨(55)가 7m 높이에서 추락해 배수로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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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경주·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와 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6분쯤 경주시 동천동에서 "세입자와 연락이 되지 않고 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자택에서 숨진 A 씨(40대·여)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또 전날 오전 11시 7분쯤 경주시 양남면의 한 발전소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근로자 B 씨(55)가 7m 높이에서 추락해 배수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9시 1분쯤 영주시 휴천동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손님 C 씨(70대·여)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C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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