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원룸 1층서 불… 1명 3층서 탈출하다 추락해 다리 부상

이연제 2023. 4. 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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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시 51분쯤 강릉시 지변동의 한 원룸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8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중 5명은 연기를 흡입했고, 1명은 탈출 중 3층에서 추락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1층 보일러실 15㎡를 태우고, 건물 전체에 그을음 피해를 발생시켜 소방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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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연기흡입
▲ 9일 강릉 지변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나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꺼졌다.[연합뉴스 자료사진]

9일 오전 1시 51분쯤 강릉시 지변동의 한 원룸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8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중 5명은 연기를 흡입했고, 1명은 탈출 중 3층에서 추락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1층 보일러실 15㎡를 태우고, 건물 전체에 그을음 피해를 발생시켜 소방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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