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서 쓴 '여왕 티아라'…美서 날아온 제품

박효주 기자 2023. 4. 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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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결혼식 날 써 화제가 됐던 '티아라' 배경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이다인은 SNS(소셜미디어)에 "Special thanks to. 멀리 LA에서 직접 만든 티아라 선물해주신 준킴오빠. 너무 아름다운 부케 만들어서 선물해주신 유미언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간직할게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식 날 착용했던 대형 티아라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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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인 SNS 갈무리

배우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결혼식 날 써 화제가 됐던 '티아라' 배경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이다인은 SNS(소셜미디어)에 "Special thanks to. 멀리 LA에서 직접 만든 티아라 선물해주신 준킴오빠. 너무 아름다운 부케 만들어서 선물해주신 유미언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간직할게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식 날 착용했던 대형 티아라가 담겼다. 마치 여왕의 대관식 때 등장할 법한 크기의 티아라에는 반짝이는 보석이 박혀 보기에도 눈부시고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앞서 지난 7일 이다인은 이승기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비용이 1억을 훌쩍 넘을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특급 호텔이다. 이곳의 웨딩홀 그랜드볼룸은 서울 특급 호텔 중 가장 큰 예식장으로, 최대 940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호화로운 규모를 자랑한다.

KBS2 '연중플러스'에 따르면 재벌 4세도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 비용은 선택에 따라 다양하지만 최소 1억원부터 많게는 수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유명한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화랑' '닥터 프리즈너' SBS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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