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임지연 김히어라 함께"…2시간 동안 고깃값 25만원

박효주 기자 2023. 4. 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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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이 털털한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혜정이를 맡았던 배우 차주영이 출연했다.

차주영은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마음이 아주 힘들 때 배우 이희준 오빠에게 추천받아 절에 가게 되었다" 고 했다.

이후 차주영은 매니저 이창민과 함께 삼겹살 맛집을 찾아, 식도락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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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갈무리

배우 차주영이 털털한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혜정이를 맡았던 배우 차주영이 출연했다.

공개된 차주영의 일상은 반전 그 자체였다. 절에 가면서 바이크를 몰고 가는 터프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절의 스님들과 격 없이 지내는 사이로, 스님들이 손수 차려 준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주영은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마음이 아주 힘들 때 배우 이희준 오빠에게 추천받아 절에 가게 되었다" 고 했다.

이후 차주영은 매니저 이창민과 함께 삼겹살 맛집을 찾아, 식도락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 지드래곤도 찾은 바 있는 맛집으로, 이영자도 알고 있는 곳이었다.

식당에 대해 차주영은 "사실 얼마 전 임지연, 김히어라, 송혜교와 고깃집에서 만났다. 여기서 먹었는데 다들 바빠서 고기만 먹었다"고 해 눈길을 잡았다.

이에 매니저 이창민은 "누나가 정말 '더 글로리' 이사라, 박연진 배우들과 함께 찾아왔다. 2시간 동안 먹고 25만 원을 썼다고 알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창민이 밝힌 차주영은 별명이 '초파'라고 했다. 바로 초딩 푸드 파이터의 줄임말이었다. 임지연과 둘이서 안주 종류로만 22개를 먹은 적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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