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 바이시클 킥+시즌 30호 골 크레이지 홀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극찬 "메날두 수준으로 올라섰다"

류동혁 2023. 4. 9.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수준이다."

기세가 오른 맨시티는 후반 13분 그릴리시가 추가골을 넣었고, 23분 홀란의 원더골이 터졌다.

경기가 끝난 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함께 놀라운 20년을 함께 살았다. 이제 홀란은 그들의 수준에 있다. 두번째 골은 놀라웠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과 메시를 비교할 때마다 "메시"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AP연합뉴스
펩 과르디올라 감독.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수준이다."

경기가 끝난 뒤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엘링 홀란에 대한 극찬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30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을 4대1로 완파했다.

홀란은 전반 45분, 후반 23분 연속 골을 넣었다.

홀란은 사타구니 부상이 있었다. 이날 출전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그라운드에 나섰고, 결국 그의 진가를 발휘했다.

전반 추가시간, 잭 그릴리시의 스루 패스. 케빈 데 브라이너의 크로스. 홀란이 그대로 헤더를 터뜨렸다. 맨시티의 강점이 제대로 나온 장면이었다. 그릴리시와 데 브라이너, 그리고 홀란의 강점을 집약한 장면이었다.

기세가 오른 맨시티는 후반 13분 그릴리시가 추가골을 넣었고, 23분 홀란의 원더골이 터졌다. 그릴리시의 패스를 홀란이 왼발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홀란은 올 시즌 리그 30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영국 BBC는 '홀란의 바이시클 킥은 올 시즌 최고의 골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함께 놀라운 20년을 함께 살았다. 이제 홀란은 그들의 수준에 있다. 두번째 골은 놀라웠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과 메시를 비교할 때마다 "메시"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항상 '메시는 팀동료들의 도움이 필요없지만, 홀란은 필요하다'고 차이를 명확하게 말했다. ��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의 메시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는 놀랍다.

영혼의 파트너 데 브라이너도 극찬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그는 정말 많은 골을 넣었다. 대단하다. 우리가 기회를 만들면, 항상 그는 거기에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