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73개 전교량 긴급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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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시역 내 교량 473개소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교량 형식과 유사한 교량 ▲30년 이상 경과한 교량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2·3종에 포함되지 않는 시설물 ▲캔틸레버 형식으로 건설된 구조물 ▲교량 상부구조물에 부착된 상수관 등 부착시설물로 인한 안전성 위해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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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 따라
5월 10일까지, 결함 발견시 보수·보강 추진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시역 내 교량 473개소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473개 교량은 ▲건설안전시험사업소 176개소 ▲부산시설공단 7개소 ▲구·군 283개소 ▲민자 7개소로 관리 주체별로 시설물안전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교량 형식과 유사한 교량 ▲30년 이상 경과한 교량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2·3종에 포함되지 않는 시설물 ▲캔틸레버 형식으로 건설된 구조물 ▲교량 상부구조물에 부착된 상수관 등 부착시설물로 인한 안전성 위해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안전등급, 유사형식 교량, 시설물 노후화 등 시설물 상태를 감안해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점검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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