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초·중·고교 385곳 기초학력 지원강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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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올 12월까지 학습 결손 예방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 305곳과 희망 중·고교 80곳에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학력 지원강사제는 3단계 통합 안전망 강화 사업의 하나로,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별 맞춤 지원을 해 학습결손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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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올 12월까지 학습 결손 예방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 305곳과 희망 중·고교 80곳에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학력 지원강사제는 3단계 통합 안전망 강화 사업의 하나로,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별 맞춤 지원을 해 학습결손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기초학력 지원강사의 주요 역할은 ▲교과 시간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학생 맞춤 수업을 위한 사전·사후 협의 ▲학습지원 대상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및 성장이력 관리이며, 학교당 1명의 기초학력 강사가 주당 14시간 수업을 지원한다.
부산학력개발원은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기초학력 지원강사 네트워크 협의회와 모니터링, 그리고 컨설팅 등을 통해 기초학력 지원강사제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해 부산 기초학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도 병행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는 정규수업 내 학습결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초학력 지원강사제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부산 학생들의 학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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