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마른 유재석 "178cm에 61kg"..이이경도 걱정 "턱뼈 왔다갔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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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유재석이 웬만한 아이돌보다 적은 몸무게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이이경, 박진주, 유병재가 봄맞이 '전국 간식 자랑-서울 편' 음식점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병재는 "형, 방송 때만 드시는 거죠?"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집에서도 먹는다. 라면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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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50대 유재석이 웬만한 아이돌보다 적은 몸무게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이이경, 박진주, 유병재가 봄맞이 '전국 간식 자랑-서울 편' 음식점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중랑구의 간식 길거리아 햄버거를 사왔고, 야외 공원에 앉아서 먹었다. 이때 공원을 지나가던 시민은 유재석을 발견하곤 "화면보다 더 동안이다. 실물 보니까 20대 같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또 다른 시민도 유재석에게 "잘생겼다"고 소리쳤다. 이에 유재석은 고마워했고, 박진주는 "관리를 엄청하신다"고 얘기했다.
유재석은 "잘생겼다고 하실만 한 게 내가 옆 라인이 좋다"며 날렵한 턱 선을 자랑했지만, 한 시민은 "아니야"라고 반박해 웃음을 선사했다.
네 사람은 길거리아 햄버거를 먹은 뒤, 다음 간식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차 안에서 다음 음식 '국민대 지하 세계맛'을 추측했다. 유병재는 "지하 세계는 모르겠고, 난 어묵 국물이나 라면이 당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도 라면은 너무 좋다"고 했다.
유병재는 "형, 방송 때만 드시는 거죠?"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집에서도 먹는다. 라면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이경은 "재석이 형 너무 마르셔가지고 씹을 때마다 턱뼈가 왔다갔다 하는게 다 보인다"며 걱정과 동시에 돌직구를 날렸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따르면 유재석의 신체 사이즈는 키 178cm, 몸무게는 65kg. 그러나 이날 방송을 통해 직접 공개한 몸무게는 61kg으로 4kg이나 적게 나갔다.
유재석은 "야 무슨 턱뼈가 왔다갔다 해"라며 발끈했고, 박진주는 "선배님 51kg이다. 저번에 48kg까지 내려가셨다"며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유재석은 "아니다. 현재 61kg"이라고 수정했다.
유병재는 "와~ 진짜 마르셨다. 내가 지금 61kg이다. 키가 있는데도 많이 찌진 않았다"고 했고, 유재석은 단체로 공격하는 세 사람을 향해 "88 이것들"이라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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