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XXX 레전드"… 돈스파이크·승리, 곁을 지킨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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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 사랑은 막지 못하는 걸까.
빅뱅 전 멤버 승리는 성매매와 상습 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을 살았다.
지난 6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이창형 부장판사)에서 돈스파이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향정)혐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성매매·성폭력 범죄·상습 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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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전 멤버 승리는 성매매와 상습 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을 살았다.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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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이창형 부장판사)에서 돈스파이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향정)혐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지난 6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판에서 돈스파이크의 변호인은 "돈스파이크가 아내를 정말 잘 만났다"라며 "지금까지 돈스파이크의 옥바라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돈스파이크가 결혼 전 만난 여자친구가 자신도 아는 다른 남자와 만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주장했다. 이어 "돈스파이크가 지금의 아내와 교제를 시작한 후 딱 한 번 마약 하는 걸 들킨 적이 있다"며 "충격받은 아내가 그를 떠나려고 했지만 돈스파이크가 빌다시피 잡아 결혼까지 이르렀다"고 전했다. 또 "돈스파이크의 아내는 남편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이후 고민 끝에 돈스파이크 곁에 남기로 결심했다"며 "옥바라지를 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돈스파이크는 그로부터 석 달 뒤인 9월 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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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열애설이 난 인플루언서 유혜원은 앞서 몇 차례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진 인물이다. 지난달 승리는 유혜원과 태국 방콕의 특급호텔에서 밀회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 2020년에는 승리가 버닝썬 수사 중 입대하는 상황에서 유혜원이 동행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이후 유혜원이 승리 수감 당시 옥바라지를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해당 열애설에 두 사람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유혜원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유혜원이 '법적 대응'을 경고했음에도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뻔뻔하다"며 역풍이 불었다. 유혜원의 SNS 댓글 창에는 "옥XXX 레전드" "절대 반품하지 마라" "평생 결혼해서 데리고 살아라" 등 누리꾼들의 일침이 달렸다. 승리가 출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초호화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긴 것에도 비판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조용히 자숙해도 모자랄 판국에 호화 여행이냐" "무개념이다" "반성을 하긴 하는 거냐" 등 질타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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