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포켓몬빵 노린다"… 식품·유통업계 '캐릭터' 경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유통업계가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세븐일레븐은 인기 캐릭터 포켓몬스터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기존 제품에 포켓몬 캐릭터 판박이 60종을 넣은 왓따껌을 이달 중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식품 유통업계는 올해도 캐릭터 스티커가 동봉된 먹거리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2의 포켓몬 열풍'을 재현하려는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세븐일레븐은 인기 캐릭터 포켓몬스터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기존 제품에 포켓몬 캐릭터 판박이 60종을 넣은 왓따껌을 이달 중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업계의 캐릭터 IP를 활용한 마케팅은 지난해 포켓몬빵 열풍 이후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초 SPC삼립이 재출시한 '포켓몬빵'이 띠부띠부씰(띠고 붙이고 띠고 붙이는 스티커) 열풍으로 인기를 얻자 편의점 업계는 캐릭터 스티커가 동봉된 먹거리를 잇달아 선보이며 포켓몬빵 열풍에 합류했다. 포켓몬빵으로 시작된 캐릭터 열풍은 초콜릿, 맥주, 과자, 껌까지 영역이 확대됐다.
식품 유통업계는 올해도 캐릭터 스티커가 동봉된 먹거리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2의 포켓몬 열풍'을 재현하려는 모습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캐릭터 동봉 전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과 문 현대카드… 애플페이로 삼성카드 앞지르나 - 머니S
- 영탁, 촬영 도중 병원 이송… "2달 동안 하루도 못쉬었다" - 머니S
- "이찬원 요즘 연애하지?"… 이연복, ○○에 합리적 '의심' - 머니S
- "더 글로리 1시간 만에 다 봤어"… 요약본 즐겨보는 사람들 [Z시세] - 머니S
- "1개월 만기 적금 들까?" KB국민 vs 하나 vs 기업 금리 높은 곳은 - 머니S
- "쌍둥이 육아 너무 버거워"… '싱글맘' 박은혜 '울컥' - 머니S
- '반(反)쿠팡' 연대, 빠른 배송 장착한 네이버로 갔다 - 머니S
- "똥별이 잘 잤어요?"… 홍현희♥제이쓴, 덕질할 만 하네 - 머니S
- 가성비로 승부… 30만원대 갤럭시 A24 출시 임박 - 머니S
- "혼인 이력 숨기고 출연"…'나솔' 13기 순자 통편집 이유 있었다? - 머니S